제봉대선사체주진영(霽峯大禪師體珠眞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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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3 15:18 조회117회본문
국적/시대 | 조선후기 | 재질 | 견본채색 | 크기 | 92X6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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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 관리자 | 인수내용 |
제봉대선사체주진영(霽峯大禪師體珠眞影)이다. 이 진영은 바닥에 가부좌로 앉아 있는 전형적인 평좌상으로, 왼손에는 끝에 술이 달린 주장자를 쥐고 있다. 가사도 장삼도 회색 계통을 입고 있다.
제봉대선사 체주는 마곡사 불사에 참여하였다. 1782년(정조 6)마곡사는 대법당을 비롯한 1,050여 칸 이 모두 소실되는 화재를 당했다. 이에 체주는 화주(化主)가 되어 마곡사 중창을 시작하여 1785년(정조 9)부터 3년여에 걸쳐 현재의 대광보전을 건립하였다. 「충청우도공주판지서령태화산마곡사대광보전중창기」에는 제봉대선사 체주가 직접 작성한 현판으로“1782년 대화재가 발생해 대광보전과 모든 선실(禪室) 및 범종루가 소실되었으나,오르지 대광보전에 봉안된 불상만 무사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있다.
제봉대선사 체주는 마곡사 불사에 참여하였다. 1782년(정조 6)마곡사는 대법당을 비롯한 1,050여 칸 이 모두 소실되는 화재를 당했다. 이에 체주는 화주(化主)가 되어 마곡사 중창을 시작하여 1785년(정조 9)부터 3년여에 걸쳐 현재의 대광보전을 건립하였다. 「충청우도공주판지서령태화산마곡사대광보전중창기」에는 제봉대선사 체주가 직접 작성한 현판으로“1782년 대화재가 발생해 대광보전과 모든 선실(禪室) 및 범종루가 소실되었으나,오르지 대광보전에 봉안된 불상만 무사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