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전 목조칠불좌상 및 조상발원문 > 소장유물


소장품

조각·공예

소장유물

영산전 목조칠불좌상 및 조상발원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27 15:54 조회124회

본문

국적/시대 조선시대(1681년) 재질 목조 크기
지정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관리자 인수내용
마곡사 영산전 칠불좌상은 1681년 수화승 단응을 중심으로 계천, 성환, 탁밀 등 20여명의 조각승이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현재 전하는 조선후기 불상 가운데 천불상의 주존불로 제작된 유일한 사례이다. 또한 단응이 수화승으로 독립해서 제작한 불상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이며, 특히 주로 활동했던 경상도 뿐만이 아니라 충청남도에서도 활동하였음을 알려준다.
불상의 얼굴은 방형에 뚜렷한 이목구비라든가 배 부분에서 W자형으로 접힌 대의와 편삼자락은 단응의 특징적인 표현이다.
2013년 칠불좌상에서 후령통과 발원문을 비롯해 경전 잔편 및 다리니 등 77건의 복장유물이 확인되었는데 그중에는 무량사판으로 추정되는 묘법연화경(1496년)과 흥복사판 묘법연화경(1586년) 등 서지학상 중요한 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우. 32520)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Tel. 041-841-6220~3Fax. 041-841-6227

Copyright ⓒ Magok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