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梵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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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3 14:52 조회107회본문
국적/시대 | 조선시대(1654년) | 재질 | 크기 | 높이 103.5㎝, 구경 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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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 관리자 | 인수내용 |
이 범종의 용뉴는 두 마리의 용이 등을 맞댄 채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음통이 없이 천판에 구멍을 뚫어 놓았다. 종신의 어깨 4곳에는 유곽이 배치되어 있고, 이 내부에는 3×3의 유두가 조각되어 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보살입상 네 구가 있고, 종신 중간에도 승려상이 표현되어 있다. 승려상 옆에는 연꽃 받침에 연잎이 덮인 모양의 원패가 있다. 특히 벽암당 원패는 양기둥을 연화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상대(上帶)에는 상하 두 줄로 네모난 곽을 만들고 그 안에 범자(梵字)를 새겼다. 그리고 하대(下帶)는 연화문과 보상화문을 교차시킨 당초문대로 구성하였다. 1654년(효종 5) 충청남도 대흥의 안곡사(安谷寺)에서 만들어졌으며, 주종장(鑄鐘匠)은 보은, 법현, 민화, 학순, 학준이다.
상대(上帶)에는 상하 두 줄로 네모난 곽을 만들고 그 안에 범자(梵字)를 새겼다. 그리고 하대(下帶)는 연화문과 보상화문을 교차시킨 당초문대로 구성하였다. 1654년(효종 5) 충청남도 대흥의 안곡사(安谷寺)에서 만들어졌으며, 주종장(鑄鐘匠)은 보은, 법현, 민화, 학순, 학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