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도(獨聖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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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3 15:19 조회116회본문
국적/시대 | 조선시대(1872년) | 재질 | 면본채색 | 크기 | 72.8X68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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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 관리자 | 인수내용 |
1872년에 조성된 독성도는 춘담당(春澤堂)봉은(奉恩)의 작품이다. 스승인 익찬의 화풍을 이어받아 다소 둥근 얼굴에 눈과 입술을 가늘게 그리고 청색을 주조색으로 계곡은 물론 독성의 수염과 옷 등을 청색으로 표현하였다.
봉은은 밝고 화사한 화면을 구사하며 불국토의 장엄효과를 잘표현한 화승으로 19세기 후반 충청도 불화단을 이끌었던 대표 화승이다. 스승인 익찬(益讀)에게 화업을 닦으며 봉화(奉華)·경욱(敬部) 등과 활동하였다. 해명당(海漢堂)과 교유하며 그의 화풍에 영향을 받았다. 봉은이 수화승이 된 이후에는 계장(戒莊)·완선(完善)·상열(尙1究)·의민(義敏)·봉선(奉先)·채은(采銀) 등 여러 제자를 양성하였다. 특히 마곡사 주지를 역임하면서‘계룡산파’의 시조로 근대 불화계를 대표하는 금호당(錦湖堂) 약효(苦效)의 스승이기도 하다.
봉은은 밝고 화사한 화면을 구사하며 불국토의 장엄효과를 잘표현한 화승으로 19세기 후반 충청도 불화단을 이끌었던 대표 화승이다. 스승인 익찬(益讀)에게 화업을 닦으며 봉화(奉華)·경욱(敬部) 등과 활동하였다. 해명당(海漢堂)과 교유하며 그의 화풍에 영향을 받았다. 봉은이 수화승이 된 이후에는 계장(戒莊)·완선(完善)·상열(尙1究)·의민(義敏)·봉선(奉先)·채은(采銀) 등 여러 제자를 양성하였다. 특히 마곡사 주지를 역임하면서‘계룡산파’의 시조로 근대 불화계를 대표하는 금호당(錦湖堂) 약효(苦效)의 스승이기도 하다.